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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0.03.11 15:21:05
  • 최종수정2020.03.11 15:21:05

전국에 코로나19 비상이 내려진 가운데, 지난 3월 4일 오전 7시 34분께 세종시 조치원우체국 앞에서 시민들이 보건용 마스크를 사기 위해 줄을 서 있다.

ⓒ 최준호기자
[충북일보 최준호기자] 코로나 19 사태와 관련, 세종시민들은 이제 마스크를 사기 위해 약국이나 우체국 앞에 줄을 서지 않아도 된다.

세종시가 자체적으로 운영하는 포털사이트 '세종엔(www.smartsejong.kr)'을 통해 11일부터 공적 마스크 판매 정보를 시범적으로 제공하기 때문이다.

세종시가 자체적으로 운영하는 포털사이트 '세종엔(www.smartsejong.kr)'을 통해 공적 마스크 판매 정보 제공 시범 서비스를 11일 시작했다.

ⓒ 세종엔
PC나 휴대폰에서 세종엔에 접속하면 지도상에 자신의 위치를 중심으로 마스크 구입이 가능한 판매처는 파란색, 불가능한 곳은 빨간색으로 표시된다.

사이트에서는 판매처 별 재고량도 파악할 수 있다.

장민주 스마트도시과장은 "마스크 구입이 어려운 시민들의 불편을 덜어주기 위해 전국 지방자치단체 중에서는 처음으로 마스크 판매소 위치 관련 서비스를 시작했다"며 "하지만 서비스가 안정되기까지는 시일이 좀 걸릴 것"이라고 말했다.

세종 / 최준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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