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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0.03.11 11:20:17
  • 최종수정2020.03.11 11:20:17

증평읍이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경로당 등 취약지역을 점검 확인하고 있다.

ⓒ 증평군
[충북일보 김병학기자] 증평읍사무소가 코로나19 확산방지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증평읍은 군 전체 인구(3만7천419명)의 95%에 달하는 3만5천473명의 민원을 맡아 처리하면서 1일 평균 500여 명의 민원인이 드나들고 있다.

이에 읍은 지난 2일부터 읍 청사 로비에 열화상 감지 카메라를 설치하고 출입 민원인에 대한 발열상태를 체크하고 있다.

현장 점검반을 편성해 마을 경로당 86곳을 돌며 지난 21일 내려진 임시 폐쇄 조치를 준수하고 있는지 지속적으로 살피고 있다.

증평 / 김병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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