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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보건연구원, 코로나19 항체 탐지용 단백질 제작 성공… 치료제 개발 본격화

코로나19 치료제 개발 연구가 본격화하고 있다.

  • 웹출고시간2020.03.10 17:06:18
  • 최종수정2020.03.10 17:06:18

코로나19 바이러스 전자현미경 사진.

ⓒ 질병관리본부
[충북일보 강준식기자] 질병관리본부 국립보건연구원은 코로나19 대응 연구를 위해 항체 치료제 개발에 필수적인 코로나19 항체 탐지용 단백질 제작에 성공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항체 탐지용 단백질 제작을 통해 회복기 환자 혈액에 존재하는 중화항체 생산 세포(B세포)를 특이적으로 검출할 수 있어 코로나19 바이러스 항체 생산이 가능해졌다.

국립보건연구원은 그동안 완치자 혈액을 확보해 면역형광검사법(IFA)을 확립했다.

앞으로 다양한 코로나19 항원 단백질을 정제하고 중화시험법을 확립해 치료제 효능 평가도 가능하도록 할 예정이다.

연구원은 코로나19 치료·백신·진단 및 임상연구를 위한 긴급 현안 과제 12개를 두 차례 공모해 협력연구를 통한 개발을 촉진하고 있다.

이와 함께 추경 예산을 확보해 치료제 및 백신 연구용 동물모델 개발, 회복기 환자 혈장을 이용한 혈장치료제 개발, 국가바이러스·감염병연구소 설립 검토 및 계획 수립을 위한 기획과제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김성순 국립보건연구원 감염병연구센터장은 "긴급현안 과제를 통한 항체치료제 개발과 추경을 통한 혈장치료제 개발 연구로 외부 기업·학계·의료계와 협력연구를 촉진해 임상 적용이 가능한 코로나19 치료제 개발에 한발 앞서 나가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 강준식기자 good1200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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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 "세계 최고의 제품을 만들어 최고의 업체가 되는 것이 목표다." 장부식(58) 씨엔에이바이오텍㈜ 대표는 '최고'라는 목표에 도달하기 위해 기업인으로서 '치열한 길'을 밟아왔다. 장 대표는 2002년 12월 동물·어류·식물성 '저분자 콜라겐 펩타이드' 제조 업체인 씨엔에이바이오텍을 설립했다. 1980년대 후반 화학관련 업체에 입사한 이후부터 쌓아온 콜라겐 제조 기술력은 그 당시 이미 '국내 톱'을 자랑했다. 씨엔에이바이오텍이 설립되던 시기 국내 업계에선 '콜라겐'이라는 단어조차 생소했다. 콜라겐은 인체를 구성하는 단백질 성분으로 주름을 개선하고 관절 통증을 완화하는데 효과가 있다고 알려져 있다. 장 대표는 '콜라겐을 녹이는' 특허를 냈다. 고분자 상태인 콜라겐은 인체에 흡수되지 않는다. 인체에 쉽게 흡수될 수 있도록 저분자화, 쉽게 말해 '녹이는' 게 기술력이다. 장 대표는 콜라겐과 화장품의 관계에 집중했다. 화장품은 인체에 직접 닿는다. 이에 콜라겐을 쉽게 흡수시킬 수 있는 것은 화장품이라고 결론내렸다. 장 대표는 "2005년 말께부터 '보따리 짊어지고' 해외 마케팅에 나섰다. 당시 어류에서 콜라겐을 추출하는 기술을 갖고 1년에 15개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