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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뜨락, 13일까지 창업자 멘토링 프로그램 참가자 모집

  • 웹출고시간2020.03.10 17:27:16
  • 최종수정2020.03.10 17:27:16
[충북일보 강준식기자] 청년뜨락5959는 청주지역 청년 창업가를 지원하기 위해 오는 13일까지 창업자 멘토링 프로그램 참가자를 모집한다.

청년 창업가를 대상으로 창업 진단을 한 뒤 해당 분야 전문가를 매칭해주는 창업자 멘토링 프로그램은 충북스타트업협회와 함께 진행된다.

모집 대상은 공고일 기준 기업 대표자가 주민등록상 청주시에 주소를 둔 청년(만 19~39세)으로, 현재 사업을 하는 창업 3년 이내 기업이나 예비 창업가다.

청년뜨락은 16일 서면심사를 통해 사업화 가능성·지원 필요성·사업 우수성·수행역량·기대효과 등을 평가, 모두 5개 기업을 선발한다.

선발된 창업자는 수익 변화와 규모 변화 측정을 위해 오는 10월까지 프로그램을 진행하게 된다.

자세한 사항 및 신청은 청년뜨락5959 홈페이지(www.youthspace5959.com) 모집공고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규식 청년뜨락5959 센터장은 "청년 창업가는 증가하고 있으나 단계별 수익 창출과 사업화에 대해 막막한 것이 현실"이라며 "분야별 전문가 매칭을 통해 지속적으로 사업을 이끌어나갈 수 있도록 도움이 되는 프로그램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 강준식기자 good1200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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