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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한교민 수용했던 충북 진천 공무원인재개발원 여직원 코로나19 확진

  • 웹출고시간2020.03.10 15:09:17
  • 최종수정2020.03.10 17:33:04
[충북일보 김병학기자] 지난달 중국 우한교민 170여명을 수용했던 진천 국가공무원인재개발원에 근무하고 있는 20대 여직원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진천군은 10일 고양시에 거주하는 A(여.26) 국가공무원인재개발원 직원이 이날 오전 코로나 19 확진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A씨는 지난달 22∼23일 동기 모임에 참석했던 것으로 전해졌다. 이 모임에는 정부세종청사에서 근무하는 보건복지부 소속 20대 여성 공무원도 함께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A씨는 보건복지부 소속 공무원이 지난 7일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자 8일 고양 자택에 머물던 중 덕양구 보건소 '안심카 선별진료소'를 찾아 검사를 받았다.

A씨는 지난 5일까지 인재개발원에 출근했으며 검사 직후 자가 격리 중 10일 아침 확진 통보를 받았다.

A씨는 경기도의료원 포천병원에 입원해 치료받고 있다. A씨의 부모도 자가 격리 후 검체 검사를 받았다.

방역 당국은 진천 국가공무원인재개발원을 찾아 A씨와 접촉한 같은 부서 직원 등 40여명의 검체를 채취하고 자가격리 시켰다.

진천군 관계자는 "지역으로 확산되지 않도록 철저한 방역을 실시하고 있다"고 말했다.

진천 / 김병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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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 "세계 최고의 제품을 만들어 최고의 업체가 되는 것이 목표다." 장부식(58) 씨엔에이바이오텍㈜ 대표는 '최고'라는 목표에 도달하기 위해 기업인으로서 '치열한 길'을 밟아왔다. 장 대표는 2002년 12월 동물·어류·식물성 '저분자 콜라겐 펩타이드' 제조 업체인 씨엔에이바이오텍을 설립했다. 1980년대 후반 화학관련 업체에 입사한 이후부터 쌓아온 콜라겐 제조 기술력은 그 당시 이미 '국내 톱'을 자랑했다. 씨엔에이바이오텍이 설립되던 시기 국내 업계에선 '콜라겐'이라는 단어조차 생소했다. 콜라겐은 인체를 구성하는 단백질 성분으로 주름을 개선하고 관절 통증을 완화하는데 효과가 있다고 알려져 있다. 장 대표는 '콜라겐을 녹이는' 특허를 냈다. 고분자 상태인 콜라겐은 인체에 흡수되지 않는다. 인체에 쉽게 흡수될 수 있도록 저분자화, 쉽게 말해 '녹이는' 게 기술력이다. 장 대표는 콜라겐과 화장품의 관계에 집중했다. 화장품은 인체에 직접 닿는다. 이에 콜라겐을 쉽게 흡수시킬 수 있는 것은 화장품이라고 결론내렸다. 장 대표는 "2005년 말께부터 '보따리 짊어지고' 해외 마케팅에 나섰다. 당시 어류에서 콜라겐을 추출하는 기술을 갖고 1년에 15개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