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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도시권 광역상생발전정책협의회' 위강 강화

위원장 차관급,위원은 부단체장·세종시지원단장

  • 웹출고시간2020.03.10 17:28:16
  • 최종수정2020.03.10 17:28:16

'행복도시권 광역상생발전정책협의회'의 위상이 강화된다. 사진은 작년 8월14일 정부세종청사 6동에서 열린 4회 협의회에 참가한 박무익 당시 위원장(행복청 차장 ·맨 가운데)과 각 시·도 기획(조정)실장 등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는 모습이다.

ⓒ 행복도시건설청
[충북일보 최준호기자] 세종 신도시(행정중심복합도시)를 중심으로 충청권의 공동 발전을 꾀하기 위해 만들어진 공공 협의체의 위상이 강화된다.

10일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행복청)에 따르면 앞으로는 '행복도시권 광역상생발전정책협의회'에 행복청과 충청 4개 시·도 외에 국무조정실도 참가한다.

이와 함께 위원장은 행복청 차장(1급)에서 청장(차관급), 위원은 해당 시·도 기획(조정)실장에서 부단체장(국무조정실 세종시지원단장 추가)으로 각각 직급이 높아진다.

2018년 3월 결성된 협의회는 △경제산업 △문화관광 △광역교통 등 3개 분야 별 협의회를 운영하고 있다.

세종 / 최준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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