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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군, 코로나-19 지역사회확산 예방·대응책 논의

민·관·정 협의체 회의 개최

  • 웹출고시간2020.03.10 14:18:27
  • 최종수정2020.03.10 14:18:27
[충북일보 주진석기자] 음성군은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1명 발생 이후 10일 현재까지 추가 확진자는 없으며 시설 및 자가격리자는 5명이라고 밝혔다.

음성군은 이날 군청 상황실에서 민·관·정협의체를 열고 코로나19 지역 발생 현황에 대해 이같이 밝혔다.

이날 회의에는 군내 민·관·정을 대표하는 각급 기관사회단체장 등 30명이 참석해 코로나19 지역사회 확산 예방 및 대응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 자리서 군은 코로나19 발생 현황과 지역 재난안전대책본부 운영을 설명한 데 이어 음성군 대응상황 및 향후 대책을 밝히고 협조를 요청했다.

군에 따르면 지역 재난안전대책본부에서는 방역대책반 5개반과 선별진료소 등 별도 운영반 7개반을 운영하고 있다.

코로나19와 연관된 음성지역 인원은 확진자 1명을 포함해 접촉자 23명 등 총 24명이다.

이 중 18명은 자가격리에서 해제됐고, 현재는 시설격리 3명, 자가격리 2명 등 5명의 격리자에 대해 전담TF팀을 꾸려 모니터링을 하고 있다.

군은 지역사회 확산 방지를 위해 군내 전 지역에 방역 및 소독을 펼치고 있다.

또 65세 이상 취약계층에게 마스크 5만 7천개를 지급하고, 주민들에게 살균제, 손소독제를 배부했다.

음성군청과 터미널 3개소에는 열화상 카메라를 설치, 입·출입자를 대상으로 발열을 체크하고 있다.

조병옥 군수는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모든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면서 "코로나19가 하루빨리 종식될 수록 민·관·정이 협력해 현재의 위기를 극복하자"고 말했다.

앞서 음성에서는 지난달 25일 공사장 근로자 A(51) 씨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A 씨는 동료 6명과 함께 경기 이천 장호원 공사 현장에서 일하다 신천지 대구교회 신도 B씨와 또 다른 근로자 C씨 등과 접촉했다.

A 씨의 동료 6명 등 C 씨와 밀접 접촉한 음성 주민 17명은 검체 검사를 의뢰한 결과 '음성' 판정을 받았다.

음성 / 주진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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