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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군, 전통시장 방역 철저…민간 자율방역 유도

상인회, 오는 20일까지 5일장 열지 않기로

  • 웹출고시간2020.03.10 11:24:14
  • 최종수정2020.03.10 11:24:14

10일 괴산군이 코로나19 지역사회 확산을 막고, 주민 불안감 해소를 위해 유동인구가 많은 괴산전통시장에서 방역활동을 펼치고 있다.

ⓒ 괴산군
[충북일보 주진석기자] 괴산군이 유동인구가 많은 전통시장 방역에 온 힘을 쏟고 있다.

지난 4일부터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연이어 발생함에 따라 지역사회 확산을 막고 주민 불안감 해소를 위해서다.

군은 전통시장과 인근 상가를 중심으로 집중 방역에 나서고 있다.

군내 4개 시장상인회에 분무기, 소독제, 방역복 등을 지원, 자율 방역을 유도하고 있다.

또 코로나19 예방수칙 배너 안내문을 곳곳에 설치하고, 전단지를 나눠주면서 손 소독제를 구역마다 배치했다.

이에 괴산시장상인회가 자발적으로 나서 시장뿐만 아니라 괴산읍내 상가를 돌며 방역할동을 펼치고 있다.

청천시장상인회도 시장 외 인근 노인회 분회까지 자율 방역을 실시하는 등 지역사회가 추가 확진자를 막기 위한 활동에 매진하고 있다.

이런 가운데 괴산시장상인회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오는 20일까지 5일장을 열지 않기로 했다.

아울러 코로나19 상황에 따라 5일장 폐쇄 조치를 추가 연장할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추가 감염자가 나오지 않도록 모든 인적·물적 가용자원을 총 동원해 방역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면서 "엄중한 위기상황인 만큼 군민께서도 개인 위생수칙을 준수하고, 행사, 모임 등을 자제하는 등 코로나19 사태가 조기에 종식될 수 있도록 힘을 모아 달라"고 당부했다.

괴산 / 주진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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