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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0.03.09 17:28:06
  • 최종수정2020.03.09 17:28:06

청주시와 4개구 외식업청주시지부 관계자들이 9일 외식업소 출입에 대한 불안감을 해소하기 위해 업소 내 방역소독을 한 뒤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충북일보 유소라기자] 청주시와 4개구 외식업청주시지부는 9일 외식업소 출입에 대한 불안감을 해소하기 위해 업소 내 방역소독을 했다.

시는 방역소독에 필요한 소독기, 소독제 등 물품을 지원했다.

외식업지부는 직원들로 자율방역단을 구성해 코로나19로 위축된 업소를 손님들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업소 내 소독을 실시하고 있다.

앞서 시는 지난 5일 외식업지부와 간담회를 열어 확인한 △ 상·하수도료 감면 추진 △ 관공서 등 구내식당 휴무제 확대 시행 △ 경제 활성화를 위한 주차단속 유예시간 연장 운영 △ 착한 임대업자 홍보 협조 △ 방역소독에 필요한 인력지원 등의 건의사항을 관련 부서와 검토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위생적으로 취약한 업소에 간편하게 사용할 수 있는 스프레이형 소독제를 지원할 계획"이라며 "위생업소 영업인들의 건의사항을 적극 수렴해 지원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 유소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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