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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 생활치료센터 2차 입소 마무리

국민건강보험공단 인재개발원 110명 입소

  • 웹출고시간2020.03.09 16:47:07
  • 최종수정2020.03.09 16:49:07
[충북일보 이형수기자] 제천시 청풍면의 국민건강보험공단 인재개발원 생활치료센터에 9일 오후 대구 코로나19 경증환자들이 대형버스를 이용해 입소하고 있다.

이날 오후 3시께부터 도착한 대구지역 경증환자는 모두 110명으로 6대의 대형버스에 나눠 타고 생활치료센터에 입소했다.

인재개발원 입구에서부터 소독이 이뤄지는 가운데 정문에 걸린 "대구시민 여러분의 빠른 쾌유를 빕니다"라는 현수막이 눈길을 끌고 있다.

전날인 8일 1차로 대구지역의 코로나19 경증 환자 155명은 제천 국민연금관리공단 청풍리조트 생활치료센터에 입소 후 조기 완치를 위한 생활을 시작했다.

청풍리조트 1차 입소자들 중 149명은 1인실에 입실했으며 나머지는 6명은 2인실 3곳에 배정됐다.

이어 2차로 입소한 110명의 경증환자들은 모두 1인실을 사용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제천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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