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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촌지역 마스크 5부제 판매 불편여전

약국 없는 옥천·영동주민 우체국·하나로 마트 줄서서 구매
우체국·하나로 마트 전산시스템 언제 완료될지 장담 못해

  • 웹출고시간2020.03.09 14:18:59
  • 최종수정2020.03.09 14:18:59
[충북일보 손근방기자] 마스크 5부제 시행 첫날인 9일 농촌지역 주민들의 마스크 구입은 여전히 불편이 컸다.

약국은 의약품처방조제지원시스템(DUR)을 활용, 줄서는 일은 크게 줄었으나 우체국이나 하나로 마트 등은 시스템 구축이 되질 않아 여전히 번호표를 받기 위해 줄을 서서 기다려야만 했다.

이날 옥천·영동지역 주민들은 약국에서 마스크 구입을 위해 줄서는 일은 줄었으나 DUR시스템 구축이 안 된 우체국이나 하나로 마트 등은 줄서기가 변함이 없었다.

옥천의 경우 약국이 없는 면단위 지역은 청산과 이원면을 빼고는 6개 지역이다.

다행이 5부제 전산 시스템이 되지 않은 농협하나로 마트 등에서는 기다리는 주민들에게 번호표를 나눠주고 오전 9시 30분부터 1인 1매씩 100개를 판매했다.

우체국 역시 오늘도 1인1매씩 우체국 당 70∼90매씩 오전 9시 30분에 판매했다.

문제는 5부제에 해당되지 않은 주민들도 우체국이나 하나로 마트 등에서 구매가 가능했다.

영동도 사정은 마찬가지다.

총 25개 약국 중 읍 20개, 면단위 5개가 있다.

약국이 없는 5개 면단위 주민들은 마스크 구매를 위해 우체국이나 하나로 마트 등으로 몰렸다.

이날 순번이 아닌 주민들도 마스크 구매가 가능해 이중으로 구매하는 주민들을 막기에는 역부족이었다.

더욱이 일부 약국의 경우 전산시스템마저 과부하가 걸려 5부제 만매가 원활하지 못했다.

정부의 준비 없는 5부제 마스크 판매가 또 한 번 비난을 받게 됐다.

한 주민은 "이중으로 마스크를 사지 못하도록 하기 위한 5부제 역시 준비성이 없어 주민들만 불편했다"고 말했다.

우체국 및 하나로 마트 관계자는 "이중판매금지 시스템이 되질 않아 평소대로 1인1매씩 팔았으며 기다리는 주민들을 위해 번호표를 나눠 주었다"며 "언제 전산시스템이 완료될지 지금으로써는 장담을 할 수 없다"고 밝혔다.

옥천·영동 / 손근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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