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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 "마스크 더 필요한 사람에게"

"함께하면 코로나 이겨 낼 수 있습니다"
행복담는 국수, 스페이스 선 등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기부 손길

  • 웹출고시간2020.03.09 10:07:30
  • 최종수정2020.03.09 10:07:30

중앙탑면 입석마을 유미 씨가 코로나19로 힘들어 하는 대구시민을 응원하는 편지와 함께 현금 30만 원을 동봉해 왔다.

ⓒ 충주시
[충북일보 윤호노기자] 충주시 중앙탑면에서 코로나 극복을 위한 나눔의 손길이 잇따르고 있다.

중앙탑면에 위치한 '행복 담는 국수'는 최근 중앙탑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해 써 달라며 50만 원의 성금을 기탁했다.

또 지난 5일 익명의 기부자가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충주시민을 돕는 기금으로 전달해 달라며 20만 원을 기탁했으며, 중앙탑면 입석마을 유미 씨는 코로나로 힘들어 하는 대구시민을 응원하는 편지와 함께 현금 30만 원을 동봉해 왔다.

중앙탑면에서 코로나 극복을 위한 나눔의 손길이 잇따르고 있다.(사진은 공방 '스페이스선'에서 자체 제작한 천연 항균비누)

ⓒ 충주시
같은 날 공방 '스페이스 선'에서 자체 제작한 천연 향균비누 300장을 기탁했다.

중앙탑면 고령의 한 노인은 면에서 지원받은 마스크를 자신보다 더 필요한 사람들에게 전달해 달라며 배려하는 모습을 보였다.

윤기 면장은 "힘들 때 마음을 나누고 서로 양보와 배려로 이웃을 살피는 중앙탑 면민이 자랑스럽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한편, 중앙탑면은 기부금을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대구공동모금회에, 향균비누는 지역주민들에게 전달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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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극복 희망리더 - 장부식 씨엔에이바이오텍㈜ 대표

[충북일보] "세계 최고의 제품을 만들어 최고의 업체가 되는 것이 목표다." 장부식(58) 씨엔에이바이오텍㈜ 대표는 '최고'라는 목표에 도달하기 위해 기업인으로서 '치열한 길'을 밟아왔다. 장 대표는 2002년 12월 동물·어류·식물성 '저분자 콜라겐 펩타이드' 제조 업체인 씨엔에이바이오텍을 설립했다. 1980년대 후반 화학관련 업체에 입사한 이후부터 쌓아온 콜라겐 제조 기술력은 그 당시 이미 '국내 톱'을 자랑했다. 씨엔에이바이오텍이 설립되던 시기 국내 업계에선 '콜라겐'이라는 단어조차 생소했다. 콜라겐은 인체를 구성하는 단백질 성분으로 주름을 개선하고 관절 통증을 완화하는데 효과가 있다고 알려져 있다. 장 대표는 '콜라겐을 녹이는' 특허를 냈다. 고분자 상태인 콜라겐은 인체에 흡수되지 않는다. 인체에 쉽게 흡수될 수 있도록 저분자화, 쉽게 말해 '녹이는' 게 기술력이다. 장 대표는 콜라겐과 화장품의 관계에 집중했다. 화장품은 인체에 직접 닿는다. 이에 콜라겐을 쉽게 흡수시킬 수 있는 것은 화장품이라고 결론내렸다. 장 대표는 "2005년 말께부터 '보따리 짊어지고' 해외 마케팅에 나섰다. 당시 어류에서 콜라겐을 추출하는 기술을 갖고 1년에 15개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