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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 괴산군 장연면 '감염병 특별관리 지역' 지정

'오가리 주민 전원 역학조사', '주·야간 주민 이동 통제' 등 실시

  • 웹출고시간2020.03.08 16:21:36
  • 최종수정2020.03.08 16:21:36
[충북일보 신민수기자] 충북도가 8일 코로나19 확진자가 속출하고 있는 괴산군 장연면을 '감염병 특별관리 지역'으로 지정했다.

장연면에서는 지난 4일 주민 A(여·84)씨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이후 현재까지 모두 10명의 확진환자가 발생했다.

이날 이시종 지사는 서면브리핑을 통해 "지역 내 코로나19 확산 방지와 주민 안정을 위해 괴산군 장연면 일대를 '충청북도 감염병 특별관리 지역'으로 선포하고 보다 더 철저하게 관리하겠다"고 밝혔다.

'감염병 특별관리 지역 선포' 이후 장연면에 대해 △감염예방 조치 강화 △방역조치 확대 △행·재정 지원 강화 등에 나서겠다고 설명했다.

이 지사는 "도와 괴산군에서는 장연면 오가리 118가구 205명 전원에 대해 역학조사를 실시하고 신속하게 검체를 채취할 예정"이라며 "음성 판정자도 자가격리자 수준으로 특별관리 하겠다"고 했다.

이어 "장연면 오가리 지역 진·출입로에 소독소를 설치해 차량을 통제하고 탑승자의 발열상태를 체크하겠다. 경찰과 협조해 주·야간 주민 이동도 통제하겠다"고 전했다.

또한 "장연면 지역 1천140가구 1천949명에 대해 마스크와 손소독제를 공급하는 등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필요시 예비비, 재난관리기금 등 재정 지원도 확대하겠다"고 약속했다.

/ 신민수기자 0724sm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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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극복 희망리더 - 장부식 씨엔에이바이오텍㈜ 대표

[충북일보] "세계 최고의 제품을 만들어 최고의 업체가 되는 것이 목표다." 장부식(58) 씨엔에이바이오텍㈜ 대표는 '최고'라는 목표에 도달하기 위해 기업인으로서 '치열한 길'을 밟아왔다. 장 대표는 2002년 12월 동물·어류·식물성 '저분자 콜라겐 펩타이드' 제조 업체인 씨엔에이바이오텍을 설립했다. 1980년대 후반 화학관련 업체에 입사한 이후부터 쌓아온 콜라겐 제조 기술력은 그 당시 이미 '국내 톱'을 자랑했다. 씨엔에이바이오텍이 설립되던 시기 국내 업계에선 '콜라겐'이라는 단어조차 생소했다. 콜라겐은 인체를 구성하는 단백질 성분으로 주름을 개선하고 관절 통증을 완화하는데 효과가 있다고 알려져 있다. 장 대표는 '콜라겐을 녹이는' 특허를 냈다. 고분자 상태인 콜라겐은 인체에 흡수되지 않는다. 인체에 쉽게 흡수될 수 있도록 저분자화, 쉽게 말해 '녹이는' 게 기술력이다. 장 대표는 콜라겐과 화장품의 관계에 집중했다. 화장품은 인체에 직접 닿는다. 이에 콜라겐을 쉽게 흡수시킬 수 있는 것은 화장품이라고 결론내렸다. 장 대표는 "2005년 말께부터 '보따리 짊어지고' 해외 마케팅에 나섰다. 당시 어류에서 콜라겐을 추출하는 기술을 갖고 1년에 15개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