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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글로벌게임센터, 게임기업 제작 지원

오는 16일까지 VR 등 8개社 공모… 최대 1억2천만 원씩

  • 웹출고시간2020.03.08 13:58:43
  • 최종수정2020.03.08 13:58:43
[충북일보 유소라기자] 충북글로벌게임센터가 오는 16일까지 2020 충북 게임기업 제작 지원사업 공모를 진행한다.

모집 대상은 충북에 사업장 주소지를 두고 게임을 개발 중인 법인기업이거나 과제 선정 후 협약 전까지 사업장(본사)을 충북글로벌게임센터 입주공간으로 이전할 수 있는 기업이다. 모바일을 비롯해 VR(가상현실), AR(증강현실), MR(혼합현실), 시뮬레이터 등 다양한 분야를 대상으로 한다.

선발 규모는 VR, AR, MR, 시뮬레이터 등 실감형 게임 콘텐츠 개발 3개사와 글로벌 시장 진출형 모바일 게임 콘텐츠 개발 5개사 등 모두 8개 기업으로, 최대 1억2천만 원씩을 지원한다.

선정된 기업은 협 약종료일인 오는 11월 30일까지 제작 목표로 제시한 게임 결과물을 완성해 출시해야 한다.

충북글로벌게임센터는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콘텐츠진흥원, 충북도, 청주시가 지원하고 청주시문화산업진흥재단이 운영한다.

올해 센터는 기존 5억 원에서 3배 이상 늘어난 16억 원의 국고보조금을 확보했다.

이에 따라 게임기업 제작 지원 사업뿐 아니라 게임그래픽 등 교육프로그램과 인턴십 지원 범위를 확대해 분야별 전문 인력 양성과 신규 일자리 창출에도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공모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청주시문화산업진흥재단 홈페이지(www.cjculture.org)나 전화(043-219-1718·1275)로 확인할 수 있다.

/ 유소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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