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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대·충북사대부고 SW문화 확산 맞손

고교생 대상 소프트웨어 교육·교사연수 협력

  • 웹출고시간2020.03.08 14:01:08
  • 최종수정2020.03.08 14:01:08

충북대와 충북사대부설고가 SW문화·가치확산을 위한 협약을 맺고 있다. (왼쪽부터)사대부고 윤미향·오지은 교사, 윤인중 교장, 충북대 이건명 SW중심대학사업단장, 김미혜 SW중심대학사업단 부단장, 황경순 교수.

[충북일보 이종억기자] 충북대 SW중심대학사업단과 충북대사범대부설고가 소프트웨어(SW) 문화·가치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두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SW프로그램의 교육과 홍보 △SW교육 관련 학술정보 상호 교류와 자문 △SW교육 저변확대를 위한 체험관 등 시설, 홍보채널, 인적네트워크 활용 △상호 업무협력 증진을 위한 기술 교류 등에 적극 협력키로 했다.

특히 충북대는 충북사대부고 학생들의 SW에 대한 교육프로그램 운영과 교사 연수 등을 지원할 예정이다.

이건명 충북대 SW중심대학사업단 단장은 "SW교육이 더욱 강화돼 지역의 미래 인재 양성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윤인중 충북사대부고 교장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학생들의 SW교육을 더운 강화하고 관련 진로를 희망하는 학생에게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충북대 SW중심대학사업단은 과기정보통신부로부터 매년 20억의 지원을 받아 △지능SW융합학군 신설 △7-Up SW교육혁신모델 확산 △글로벌 지능SW융합 교육·창업교육체계 혁신적 강화 △EASY 코스와 SW융합 연계 과정 △SW리터러시 강화·가치 창조 공동체 선도 등을 추진하고 있다. / 이종억기자 eok527@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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