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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0.03.08 14:00:24
  • 최종수정2020.03.08 14:06:04

더불어민주당 충북도당 '코로나19 극복 방역지원단'이 지난 6일 서청주우체국에서 방역 활동을 하고 있다.

[충북일보 안혜주기자] 더불어민주당 충북도당이 코로나19 예방 및 확산 방지를 위해 '코로나19 극복 방역지원단'을 운영한다고 8일 밝혔다.

방역지원단 단장에는 박문희 충북도의원, 부단장에는 연규순 전국장애인위원회 부위원장이 임명됐다.

방역지원단은 지난 6일 변재일 도당위원장과 도종환(청주 흥덕) 의원과 함께 서청주우체국을 찾아 방역 활동을 했다.

방역지원단은 방역당국과 협의해 버스정류장 등 공공장소를 포함해 방역이 시급한 곳을 방문해 집중 방역 활동을 전개할 방침이다.

변재일 도당위원장은 "코로나19 사태로 온 국민이 힘겨운 나날을 보내고 있어, 국민 여러분의 불안과 불편 앞에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며 "도당은 국민의 불안이 하루빨리 해소될 수 있도록 방역지원단 활동 등 코로나19사태 극복을 위한 일에 앞장서겠다"고 강조했다. 총선취재팀 / 안혜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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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