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중기부, 18일까지 수출지원기반활용 참여기업 모집

262개사에 103억 원 지원

  • 웹출고시간2020.03.05 16:21:34
  • 최종수정2020.03.05 16:21:34
[충북일보 성홍규기자] 중소벤처기업부는 오는 18일까지 수출지원기반활용사업 참여기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코로나19 피해 중소기업과 감염증 예방·진단 관련 중소기업의 수출 확대를 위해 추진된다.

중기부는 총 262개사 내외를 선정해 오는 4월 1일부터 2021년 3월 30일까지 103억 원을 지원할 예정이다.

지원대상별 지원규모는 △코로나19 피해 수출(수입) 기업 100개사 35억 원 △감염증 예방·진단 관련 벤처·스타트업 45개사 10억 원 △브랜드K·규제자유특구·스마트공장기업 117개사 53억 원이다.

선정기업에는 바우처가 부여된다. 각 기업은 서비스 공급 수행기관 등을 통해 자유롭게 수출지원 서비스 이용 후 소요비용 정산하게 된다.

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은 오는 18일 오후 6시까지 수출바우처 홈페이지(www.exportvoucher.com)에서 절차에 따라 온라인 신청하면 된다.

/ 성홍규기자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정효진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 "멀리보고 높게 생각해야"

[충북일보] 정효진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은 "충북체육회는 더 멀리보고 높게 생각해야한다"고 조언했다. 다음달 퇴임을 앞둔 정 사무처장은 26일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방체육회의 현실을 직시해보면 자율성을 바탕으로 민선체제가 출범했지만 인적자원도 부족하고 재정·재산 등 물적자원은 더욱 빈약하다"며 이같이 말했다. 완전한 체육자치 구현을 통해 재정자립기반을 확충하고 공공체육시설의 운영권을 확보하는 등의 노력이 수반되어야한다는 것이 정 사무처장의 복안이다. 학령인구 감소에 따른 학교운동부의 위기에 대한 대비도 강조했다. 정 사무처장은 "학교운동부의 감소는 선수양성의 문제만 아니라 은퇴선수의 취업문제와도 관련되어 스포츠 생태계가 흔들릴 수 있음으로 대학운동부, 일반 실업팀도 확대 방안을 찾아 스포츠생태계 선순환 구조를 정착시켜야 한다"고 말했다. 이를 위해선 행사성 등 현장업무는 회원종목단체에서 치르고 체육회는 도민들을 위해 필요한 시책이나 건강프로그램을 개발하는 등의 정책 지향적인 조직이 되어야한다는 것이다. 임기 동안의 성과로는 △조직정비 △재정자립 기반 마련 △전국체전 성적 향상 등을 꼽았다. 홍보팀을 새로 설치해 홍보부문을 강화했고 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