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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시종 지사, "이번 주말, 종교집회 자제해야"

5일 종교계에 특별메시지 전달…"이번 주말이 코로나19 확산 저지 중대 분수령"

  • 웹출고시간2020.03.05 16:36:37
  • 최종수정2020.03.05 16:36:37
[충북일보 신민수기자] 이시종 지사가 5일 종교계에 보내는 특별메시지에서 "이번 주말, 종교집회를 자제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이 지사는 "도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협조와 참여 덕분에 우리 도는 아직까지 타 지역에 비해 심각한 상태라고는 할 수 없으나, 여전히 전국 1일 확진자수가 500명 이상 증가하고 있어 아직은 긴장을 늦출 수 없는 상황"이라고 진단했다.

이어 "현재 불교계와 천주교계가 당분간 모든 법회와 미사를 중단했고 기독교의 많은 교회가 주일 예배 등을 취소·축소하거나 온라인 영상으로 대체하고 있다"며 "국가적 재난위기 해소를 위한 종교계의 적극적인 협조와 참여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도에서는 여러 정황상 이번 주말이 코로나19 확산 저지의 중대한 분수령이 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지금이야말로 도민 모두의 안전을 위해 모든 종교계의 현명한 판단과 협조가 절대적으로 필요한 때"라며 "이번 주말, 종교집회를 자제해 주시기를 간곡히 호소드린다. 도에서는 가용자원을 총동원해 코로나19 확산 저지와 방역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강조했다.

/ 신민수기자 0724sms@naver.com
존경하는 도민 여러분 !

그리고 종교계 지도자 및 교인 여러분!

코로나19 확산세가 지속되면서 도민들의 불안감은 더욱 커지고 있는 상황입니다.

지난 2월 24일 감염증 위기경보가 '심각' 단계로 격상된 가운데, 우리 도에서는 도민 여러분과 함께 감염병 확산 방지를 위하여 총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도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협조와 참여 덕분에 우리도는 아직까지타 지역에 비해 심각한 상태라고는 할 수 없으나, 여전히 전국 1일 확진자수가 500명 이상 증가하고 있어 아직은 긴장을 늦출 수 없는 상황입니다.

그동안 도에서는 코로나19 집단감염의 주요 요인인 협소하고 밀폐된 공간에서 이루어지는 집단적 행사에 대해 자제하여 주실 것을 여러 차례 요청 드린 바 있습니다.

현재 불교계와 천주교계가 당분간 모든 법회와 미사를 중단하였고 기독교의 많은 교회가 주일 예배 등을 취소 또는 축소하거나 온라인 영상으로 대체하고 있습니다.

국가적 재난위기 해소를 위한 종교계의 적극적인 협조와 참여에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이러한 종교계의 노력에도 불구하고 타 지역 일부 교회 등에서 집단 감염 사례가 계속 발생되고 있어 안타깝습니다.

도에서는 여러 정황상 이번 주말이 코로나19 확산 저지의 중대한 분수령이 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존경하는 종교계 지도자 및 교인 여러분!

지금이야말로 도민 모두의 안전을 위해 모든 종교계의 현명한 판단과 협조가 절대적으로 필요한 때입니다.

모두가 방역의 주체라는 생각으로

이번 주말, 종교집회를 자제해 주시기를 간곡히 호소드립니다.

도에서는 가용자원을 총동원하여 코로나19 확산 저지와 방역에 총력을 기울여 도민들께서 하루빨리 일상으로 돌아오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나가겠습니다. 감사합니다.

2020. 3. 5

충청북도지사 이 시 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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