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충주시위생단체협의회, 코로나19 방역 협력

외식업소, 이미용 등 다중이용 시설, 밀집 지역 집중 방역

  • 웹출고시간2020.03.05 13:02:54
  • 최종수정2020.03.05 13:02:54

충주시위생단체협의회가 방역활동을 벌이고 있다.

ⓒ 충주시
[충북일보 윤호노기자] 충주시위생단체협의회가 코로나19로 인한 위기상황을 극복하고 안전한 외식환경 제공을 위한 위생방역 활동에 나섰다.

위생단체협의회는 5일 외식 업소, 이·미용, 목욕, 숙박, 세탁 업소 등 다중이 이용하는 시설과 상가 밀집 지역 등 사람 왕래가 빈번한 곳을 중심으로 방역을 하며 감염병 차단에 힘을 보태고 있다

특히 지난달 27일 협의회는 코로나19 여파의 심각성을 고려해 충주시와 감염병 대응 간담회를 개최, 위생방역체계를 확립했다.

앞서 지난 2일부터 외식업협회충주시지부도 일반음식점을 대상으로 상가 입구, 화장실, 복도 등을 휴대용 방역기로 소독하고, 안전수칙 홍보물 등을 배부하고 있다.

또 접객공간에는 락스 희석 세제를 이용한 살균소독을 영업주에게 권유하고 있다.

협의회는 앞으로도 시민 출입이 잦은 다중이용시설을 중심으로 철저한 방역소독을 벌일 예정이다.

충주 / 윤호노기자
이 기사에 대해 좀 더 자세히...

관련어 선택

관련기사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