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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0.03.05 10:50:59
  • 최종수정2020.03.05 10:50:59
[충북일보 손근방기자] 옥천군이 보유한 회의실, 강의실, 주차장 등 공공자원을 온라인으로 예약하고 이용할 수 있게 됐다.

군은 행정안전부에서 범정부적으로 주관하는'대국민 공공자원 개방 공유 통합포털(공유누리)'에 옥천군 공공자원 60개소를 5일 등록다.

공공자원 개방·공공서비스는 공공자원 공유 플랫폼(www.eshare.go.kr)을 통해 공공기관이 보유한 업무용 시설과 물품을 주민들에게 개방하는 서비스다.

대상은 청사 내 주차장과 회의실, 강당, 체육관 등 시설이다.

누구나 손쉽게 주차장의 개방 여부, 회의실과 강당은 사용 방법 등을 한 눈에 알아보고 직접 담당기관에 연락하여 예약할 수 있다.

군은 전국적으로 시행하고 있는 공공자원 공유 플랫폼에 적극 참여해 군민들이 보다 편의시설을 저렴하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공공자원을 더 발굴하고 개방할 방침이다.

공공자원 공유 플랫폼 이용 방법은 www.eshare.go.kr 으로 접속해 회원가입 후 충청북도·옥천군을 선택해 이용하고 싶은 공공자원(주차장, 회의실, 강당, 강의실, 실내체육관)을 검색한 후 각 자원의 담당 전화로 간편하게 예약을 신청할 수 있다.

군 관계자는 "대국민 공공자원 개방 공유 통합포털 개통은 군민이 쉽고 편리하게 공공자원을 이용할 수 있는 획기적이 전환점이 될 것이다"며 "누구나 쉽게 필요한 공공자원을 찾고 유용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군이 보유한 공공자원을 확실하게 공개하고 개방하겠다"고 밝혔다.

옥천 / 손근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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