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괴산축제위원회, 회원 상시 모집

군민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

  • 웹출고시간2020.03.05 10:21:11
  • 최종수정2020.03.05 10:21:11

지난해 괴산고추축제를 찾은 방문객들이 '황금고추를 찾아라'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있다.

ⓒ 괴산군
[충북일보 주진석기자] 괴산축제위원회가 지역 대표 축제인 괴산고추축제와 괴산김장축제 회원을 상시 모집한다.

올해부터는 괴산고추축제뿐 아니라 괴산김장축제도 괴산축제위원회에서 추진한다.

이에 축제위는 고추 또는 배추 생산자단체 등 관련 분야 회원을 추가로 모집한다.

축제에 관심 있고 열정이 넘치는 군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다만, 거주지 읍·면장 또는 위원회 임원으로부터 추천서를 받아야 한다.

회원이 되면 괴산고추축제, 괴산김장축제 사업계획과 추진에 관한 사항 의결, 예산집행 및 결산, 임원진 선출 역할을 맡는다.

회원에게는 정관 준수와 회의 참석 등 일정한 의무도 부여된다.

희망자는 추천서를 해당 읍·면사무소나 군 문화체육관광과 축제팀(043-830-3463)에 제출하면 된다.

올해 괴산고추축제와 괴산김장축제 일정은 코로나19 확산 추이를 지켜보고 괴산축제위원회 정기총회를 거쳐 결정될 예정이다.

괴산 / 주진석기자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윤현우 충북도체육회장, "재정 자율화 최우선 과제"

[충북일보] 윤현우 충북도체육회장은 "도체육회의 자립을 위해서는 재정자율화가 최우선 과제"라고 밝혔다. 윤 회장은 9일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난 3년 간 민선 초대 도체육회장을 지내며 느낀 가장 시급한 일로 '재정자율화'를 꼽았다. "지난 2019년 민선 체육회장시대가 열렸음에도 그동안에는 각 사업마다 충북지사나 충북도에 예산 배정을 사정해야하는 상황이 이어져왔다"는 것이 윤 회장은 설명이다. 윤 회장이 '재정자율화'를 주창하는 이유는 충북지역 각 경기선수단의 경기력 하락을 우려해서다. 도체육회가 자체적으로 중장기 사업을 계획하고 예산을 집행할 수 없다보니 단순 행사성 예산만 도의 지원을 받아 운영되고 있는 형국이기 때문이다. 그렇다보니 선수단을 새로 창단한다거나 유망선수 육성을 위한 인프라 마련 등은 요원할 수 밖에 없다. 실제로 지난달 울산에서 열린 103회 전국체육대회에서 충북은 종합순위 6위를 목표로 했지만 대구에게 자리를 내주며 7위에 그쳤다. 이같은 배경에는 체육회의 예산차이와 선수풀의 부족 등이 주요했다는 것이 윤 회장의 시각이다. 현재 충북도체육회에 한 해에 지원되는 예산은 110억 원으로, 올해 초 기준 전국 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