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웹출고시간2020.03.05 11:21:42
  • 최종수정2020.03.05 11:21:42

영동군전문건설운영위원회 장시영(오른쪽 두번째) 회장 등이 5일 영동군청을 방문해 코로나 극복 성금 200만 원을 박세복 군수에게 기탁하고 있다.

ⓒ 영동군
[충북일보 손근방기자]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영동군민들의 정성이 쌓이고 있다.

지난 5일 영동군전문건설운영위원회는 영동군청을 찾아 성금 200만 원을 기탁했다.

같은날 지역업체인 서울농약사도 400만 원 상당의 마스크 1천매를 기탁하며 온기를 전했다.

이들은 평소 군민들에게 받았던 많은 응원과 정성을 군민의 건강과 안전 확보를 위해 지역사회에 돌려주기로 했다.

영동군 희망복지지원단은 기탁된 성금으로 코로나19 예방물품을 구입해, 기탁 물품과 함께 취약계층 등에 지원할 계획이다.

한편, 이날까지 재외군민 포함 총 8명의 군민이 5천400만 원 정도의 성금과 물품을 기탁하며 코로나 극복에 힘을 모았다.

영동 / 손근방기자
이 기사에 대해 좀 더 자세히...

관련어 선택

관련기사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정효진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 "멀리보고 높게 생각해야"

[충북일보] 정효진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은 "충북체육회는 더 멀리보고 높게 생각해야한다"고 조언했다. 다음달 퇴임을 앞둔 정 사무처장은 26일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방체육회의 현실을 직시해보면 자율성을 바탕으로 민선체제가 출범했지만 인적자원도 부족하고 재정·재산 등 물적자원은 더욱 빈약하다"며 이같이 말했다. 완전한 체육자치 구현을 통해 재정자립기반을 확충하고 공공체육시설의 운영권을 확보하는 등의 노력이 수반되어야한다는 것이 정 사무처장의 복안이다. 학령인구 감소에 따른 학교운동부의 위기에 대한 대비도 강조했다. 정 사무처장은 "학교운동부의 감소는 선수양성의 문제만 아니라 은퇴선수의 취업문제와도 관련되어 스포츠 생태계가 흔들릴 수 있음으로 대학운동부, 일반 실업팀도 확대 방안을 찾아 스포츠생태계 선순환 구조를 정착시켜야 한다"고 말했다. 이를 위해선 행사성 등 현장업무는 회원종목단체에서 치르고 체육회는 도민들을 위해 필요한 시책이나 건강프로그램을 개발하는 등의 정책 지향적인 조직이 되어야한다는 것이다. 임기 동안의 성과로는 △조직정비 △재정자립 기반 마련 △전국체전 성적 향상 등을 꼽았다. 홍보팀을 새로 설치해 홍보부문을 강화했고 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