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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학기 일본 자매대학 교환학생 모집

충북대 13일까지 5개교 9명 선발

  • 웹출고시간2020.03.04 16:26:03
  • 최종수정2020.03.04 16:26:03
[충북일보 이종억기자] 충북대 국제교류본부는 오는 13일까지 2020학년도 '2학기 일본 자매대학 파견 교환학생'을 모집한다고 4일 밝혔다.

파견 학교와 인원은 홋카이도대학교 2명, 구마모토대학교 1명, 야마구치대학교 2명, 가고시마대학교 2명, 센슈대학교 2명 등 총 5개교 9명이다.

신청자격은 접수마감일 기준 1학기 이상 이수한 학생 중 외국 자매대학 정규과정에 파견된 적이 없고, 이미 이수한 전체학기의 성적 평점평균이 3.0 이상이며 재학 중 학칙위반으로 처벌을 받은 사실이 없는 학생이다.

또한 일본어능력시험(JLPT) 등급이 일정 등급 이상이어야 지원이 가능하다. 각 대학마다 JLPT 자격조건은 서로 다르다.

교환학생에게는 파견대학에서 이수한 학점을 본교에서 인정해주며, 기숙사알선, 학비감면, 장학금 제공 등의 혜택이 주어진다.

신청을 희망하는 학생은 개신누리시스템을 통해 자기소개서와 학습계획서, 공인어학성적표, 지도교수 추천서 등의 서류를 업로드하면 된다.

면접시험은 18일 진행되고 합격자는 20일 이후 개별 안내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충북대 공지사항을 참고하거나 국제교류본부로 문의하면 된다.

충북대 국제교류본부는 최근 3년간 유럽을 포함한 미국, 중국, 일본 등 각 국 대학교에 789명의 교환학생을 파견했다. / 이종억기자 eok527@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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