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청주시, 사통팔달 광역도로망 확충

서청주교·석남교 연내 임시 개통
청주흥덕 하이패스IC 상반기 착공

  • 웹출고시간2020.03.04 17:24:24
  • 최종수정2020.03.04 17:24:24

청주시가 오는 8월 말 완공을 목표로 재가설 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서청주교·석남교.

[충북일보 유소라기자] 청주시가 사통팔달 도로망을 확충해 중부권 100만 핵심 거점도시로 도약하기 위한 발판을 마련한다.

시는 내년 준공 예정이었던 서청주교·석남교 재가설 공정을 단축해 연내 차로 절반을 임시 개통하고, 잔여 공사를 내년 2월까지 완료한다는 계획이다.

임시교량을 설치한 석남교는 기존 6차로에서 8차로로 확장해 오는 8월 말 완공한다.

사업이 완료되면 기형적 형태의 서청주교 사거리가 개선돼 교통 정체가 해소될 것으로 보인다.

올해 상반기에는 강서·가경동 지역의 중부고속도로 접근성을 높이기 위한 (가칭)청주흥덕 하이패스IC 사업을 착공한다.

시와 한국도로공사가 공동 시행하는 사업으로 지난해 완료될 예정이었으나 실시설계 시 관계기관 협의 등 행정절차가 당초 계획보다 지연돼 올해 진입도로와 본선 연결로 설치공사를 시작한다.

시는 당초 계획보다 사업 착수가 지연된 만큼 사업 진행 속도를 높이기 위해 보상협의와 공사를 병행 추진해 내년 말까지 사업을 완료할 예정이다.

상습 교통체증 구간인 동남부권 주진입도로 단재로(남일면~효촌교차로 구간) 확장을 위한 보상협의도 이달 착수한다.

지난 2016년 10월 청주 3차 우회도로(남일면 효촌리~강상촌교차로~내수읍 묵방리 방면)가 개통됨에 따라 국도 25호선 노선이 3차 우회도로로 변경됐다.

이에 따라 종전 국도인 단재로(효촌교차로~상당공원/L=6.2㎞) 구간이 시도로 전환돼 시가 관리하게 됐다.

단재로(지북교차로~고은삼거리/3.7㎞ 구간) 중 지북교차로~청남농협(L=0.75㎞) 구간은 기업형 임대주택 예정지 인접 도로다.

사업 시행자인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사업 계획에 포함해 시행토록 하고, 효촌교차로~청남농협(L=0.65㎞) 구간은 시가 내년까지 완료할 계획이다.

관리 전환이 되지 않은 고은사거리~효촌교차로(L=2.3㎞) 구간은 대전지방국토관리청에서 도로확장 실시설계를 진행 중이다. 국토청은 오는 7월 실시설계를 완료하고 공사에 착수한다.

청주시가 지난해 6월 재가설 공사에 착수해 올해 말 임시 개통할 예정인 오창읍 복현교 전경.

오창읍 북측 성암천을 횡단하는 오창읍 복현교는 1975년 건설된 노후교량으로 차량 교행이 불가능해 불편이 지속돼 왔다.

시는 지난해 6월 교량 재가설 공사에 착수해 현재 교량 하부공사를 마쳐 45%의 공정률을 보이고 있다.

새로 설치하는 복현교는 성암천 계획통수단면에 맞춰 기존 70m 교량에서 94m로 연장한다.

시는 차량 교행이 가능하도록 교량 폭을 12m로 확장해 당초 준공일보다 6개월가량 앞당겨 올해 말 임시 개통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시민들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도로를 이용할 수 있도록 현재 시공 중인 사업 조기 완료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 유소라기자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코로나19 극복 희망리더 - 장부식 씨엔에이바이오텍㈜ 대표

[충북일보] "세계 최고의 제품을 만들어 최고의 업체가 되는 것이 목표다." 장부식(58) 씨엔에이바이오텍㈜ 대표는 '최고'라는 목표에 도달하기 위해 기업인으로서 '치열한 길'을 밟아왔다. 장 대표는 2002년 12월 동물·어류·식물성 '저분자 콜라겐 펩타이드' 제조 업체인 씨엔에이바이오텍을 설립했다. 1980년대 후반 화학관련 업체에 입사한 이후부터 쌓아온 콜라겐 제조 기술력은 그 당시 이미 '국내 톱'을 자랑했다. 씨엔에이바이오텍이 설립되던 시기 국내 업계에선 '콜라겐'이라는 단어조차 생소했다. 콜라겐은 인체를 구성하는 단백질 성분으로 주름을 개선하고 관절 통증을 완화하는데 효과가 있다고 알려져 있다. 장 대표는 '콜라겐을 녹이는' 특허를 냈다. 고분자 상태인 콜라겐은 인체에 흡수되지 않는다. 인체에 쉽게 흡수될 수 있도록 저분자화, 쉽게 말해 '녹이는' 게 기술력이다. 장 대표는 콜라겐과 화장품의 관계에 집중했다. 화장품은 인체에 직접 닿는다. 이에 콜라겐을 쉽게 흡수시킬 수 있는 것은 화장품이라고 결론내렸다. 장 대표는 "2005년 말께부터 '보따리 짊어지고' 해외 마케팅에 나섰다. 당시 어류에서 콜라겐을 추출하는 기술을 갖고 1년에 15개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