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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천서 폐기처분된 불량 마스크 유통한 약사 등 입건

성능 검사 미달 제품 판매, 8천여장 압수

  • 웹출고시간2020.03.04 13:51:33
  • 최종수정2020.03.04 13:51:40
[충북일보 김병학기자] 코로나19가 확산되자 폐기처분된 불량 마스크를 유통한 일당이 경찰에 붙잡혔다.

진천경찰서는 4일 사기, 약사법 위반 등 혐의로 진천군 모 폐기물업체 대표 A(71)씨와 약사 B(69)씨, 약국 직원 C씨를 불구속 입건했다고 밝혔다.

A씨 등은 식품의약품안전처 성능 검사 미달로 폐기처분된 마스크를 진천읍 B씨 약국을 통해 유통·판매한 혐의를 받고 있다. B씨 약국에서 실제 판매된 수량은 확인되지 않았다.

마스크 불법 유통 정황을 포착한 경찰은 A씨 폐기물업체에 쌓여있던 불량 마스크 8천여장을 압수했다.

경찰은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중이다.

진천 / 김병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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