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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0.03.04 13:11:14
  • 최종수정2020.03.04 13:11:14
[충북일보 손근방기자] 유원대학교 간호학과가 교육부로부터 2021학년도 입학정원 10명을 추가 배정받았다.

이로써 유원대 간호학과는 기존 입학정원 40명에 추가 배정된 10명을 더해 50명의 신입생을 뽑을 수 있게 됐다.

이번 교육부의 보건·의료계열 입학정원 조정에 따라 내부규정을 정비하고 교원확보율 등을 면밀히 준비해 학생들의 교육여건 확보에 만전을 기한다는 방침이다.

유원대 관계자는 "코로나19 사태와 같이 국가보건 위기 발생 시에도 즉각 현장에 투입할 수 있는 전문인력 양성의 기회가 확대됐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라고 밝혔다.

한편, 2007년 개설된 유원대 간호학과는 유수의 국내 종합병원들과의 협약을 통해 학생들의 현장실습을 진행하고, 이를 통해 배출된 우수한 졸업생들은 최근 3년 연속 국가고시에 100% 합격하는 성과를 달성했다.

영동 / 손근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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