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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군, 무인민원발급기 신용카드 결제

이달부터 지역 13대에 적용

  • 웹출고시간2020.03.04 11:19:03
  • 최종수정2020.03.04 11:19:03
[충북일보 이종억기자] 보은군은 이달부터 무인민원발급기 신용카드 결제서비스를 시행한다고 4일 밝혔다.

이에 따라 무인민원발급기 민원수수료는 현금 외에 신용카드, 직불카드, 모바일로도 결제할 수 있게 됐다.

신용카드 결제서비스는 주민등록등본, 가족관계증명서 등 61종의 무인민원 발급 서비스에 적용된다.

다만, 부동산등기사항증명서는 행정안전부와 법원행정처가 협의 중이어서 당분간 현금 결제만 가능하다.

현재 보은지역에는 군청과 등기소, 각 읍·면행정복지센터에 1대씩 총 13대의 무인민원발급기가 설치돼 있다.

군에 따르면 지역 무인민원발급기 이용건수는 2018년 3만1천788건에서 지난해 3만2천965건으로 약 3% 늘었다.

스마트폰을 이용해 '정부24' 앱에서 전자문서지갑 약관에 동의하면 주민등록등·초본, 건축물대장 등 총 13종의 전자증명서를 다운받아 사용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정부24 홈페이지(www.gov.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보은 / 이종억기자 eok527@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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