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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 산업·농공단지 일제소독 나서

관내 8개소에서 4~5일 이틀 걸쳐 방역, 코로나 19 유입 방지 총력

  • 웹출고시간2020.03.04 11:08:50
  • 최종수정2020.03.04 11:08:50

제천시 보건복지센터 관계자가 일제소독의 날에 제천시외버스터미널 소독작업을 하고 있다.

ⓒ 제천시
[충북일보 이형수기자] 제천시가 4일부터 5일까지 이틀간 방제차량 총 5대를 동원해 물류 이동이 많고 외국인 근로자들이 다수 근무 중인 관내 산업단지 및 농공단지를 일제 소독한다.

앞서 시는 지난달 27일과 28일 이틀간 읍·면·동 전 지역에 대한 일제 소독을 실시한 바 있다.

이번 산업·농공단지 일제소독은 이상천 시장의 특별지시에 의한 것으로 이번 방역 이후에는 전담 방제차량 1대를 고정 배치해 단지별 순회 소독에 나설 계획이다.

제천에는 왕암동 1, 2 산업단지와 고암, 강제, 송학, 봉양, 금성, 양화 농공단지 6개소가 있다.

현재 시는 코로나 19의 방역을 위해 가용한 모든 인적·물적 자원을 총 동원해 총력전을 펼치고 있으며 특히 보건소와 농업기술센터는 상호 유기적인 협업으로 주목받고 있다.

시 농업기술센터는 보건소로부터 방역인력 부족으로 인해 업무지원을 요청 받았아 센터 및 공동방제단에서 보유한 방제차량(5대)을 동원해 아파트 밀집지역, 공동주택 및 버스 승강장 등 주변 골목 및 도로에 대한 집중 소독을 실시 중이다.

여기에 제천역, 버스터미널 등 불특정 다수가 이용하는 공공시설의 내부 소독을 위해 방역요원 6명을 채용해 소독을 지원하고 있다.

센터 관계자는 "비상시국인 만큼 센터에서 보유한 방역 노하우 및 인프라를 총 동원하여 코로나 19 확산방지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상천 시장은 "현재 인근지역까지 확진자가 발생하는 등 지역 내 감염우려가 높아지는 가운데 제천시는 모든 역량을 총 동원한 통합방역시스템을 가동하고 있다"며 "시민들의 안전을 위해 일제소독 등 방역대책을 한층 더 강화해 코로나19의 유입을 차단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시민들께서도 코로나 19 예방수칙을 준수하는 등 감염증 확산방지를 위해 적극 협조해 달라"고 강력히 당부했다.

제천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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