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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교육도서관, 상반기 독서·평생교육 프로그램 수강생 모집

  • 웹출고시간2020.03.04 11:10:25
  • 최종수정2020.03.04 11:10:25
[충북일보 손근방기자] 영동교육도서관은 코로나19의 지역 감염 방지를 위해 임시 휴관하고 도서관내 방역 및 장서점검을 실시했다.

또한 다가오는 상반기 독서 및 평생교육 프로그램 9개 강좌의 개강을 앞두고 수강생을 모집하고 있다.

모집 프로그램은 △24~36개월 유아와 보호자를 대상으로 하는 '도리도리 책짜꿍' △6~7세를 대상으로 하는 '토요일은 도서관 가는 날' △유아 단체 대상의 '신나는 도서관 나들이' △초등 전 학년을 대상으로 하는 '독서와 함께하는 多문화' △초등1~3학년을 대상으로 하는 '책으로 다다름' △초등4~6학년을 대상으로 하는 '책과 함께하는 토론' △중등 전 학년을 대상으로 하는 '중학논술교실' 이 마련된다.

일반 성인 및 직장인들을 대상으로 하는 강좌로는 △'화요저녁 책수다' △'역사북아트지도사 2급 자격증반'으로 총 9개의 프로그램이다.

수강료는 무료며 신청 방법은 영동교육도서관 홈페이지 또는 전화로 선착순 신청이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영동교육도서관 홈페이지(www.ydelib.go.kr)를 참고하거나 전화(043-744-5754)로 문의하면 된다.

영동 / 손근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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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