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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0.03.04 10:58:48
  • 최종수정2020.03.04 10:58:48

교통대 전임교원 5명이 4일 정년퇴임식 뒤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 교통대
[충북일보 윤호노기자] 한국교통대학교는 4일 대학본부에서 교원 정년퇴임식을 열고 연윤모 컴퓨터정보기술공학부 교수 등 퇴임 교수 5명에게 정부포상과 공로패, 명예교수 임명장 등을 수여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간소하게 진행된 이번 정년퇴임식에는 박준훈 총장을 비롯한 동료 교직원 10여명이 참석해 퇴임 교수들을 축하했다.

정년퇴임한 교수는 연윤모 컴퓨터정보기술공학부 교수, 박병주 글로벌어문학부 교수, 박홍윤 행정학부 교수, 김정평 철도경영물류컴퓨터학부 교수, 송문석 철도공학부 교수 등 5명이다.

퇴임식에서 교육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연윤모 교수가 황조근정훈장, 송문석 교수가 황조근정훈장, 박병주 교수가 근정포장, 박홍윤 교수가 근정포장, 김정평 교수가 대통령표창을 수여받는 영예를 안았다.

박준훈 총장은 "우리대학 발전을 위해 연구와 교육 활동에 전념해오신 교수님들께 감사 말씀을 드린다"며 "퇴직을 맞이한 교수님들의 업적과 활동을 반추하면서 앞으로도 후학 양성에 최선의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말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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