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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0.03.04 10:49:31
  • 최종수정2020.03.04 10:49:31
[충북일보 김병학기자] 진천군이 지역 농업인의 소득안정을 위해 2019년산 쌀 변동직불금 14억 원을 4천149농가(3천838ha)에 지급했다.

쌀 변동직불금은 수확기 이후(10월~1월) 평균 쌀값이 목표가격 이하로 하락할 경우, 목표가격 대비 평균 쌀값 차액의 85%에서 고정직불금 단가를 제외한 나머지 금액을 지급하는 보조금이다.

2019년도 쌀 목표가격은 80kg당 21만4천 원으로 확정돼 변동직불금 지급단가는 5천480원/80kg(ha당 36만7천160원)으로 정해졌다.

군은 2018년산 변동직불금보다 7억5천만 원이 증액된 총 14억 원을 농협중앙회 진천군지부를 통해 지급했다.

진천 / 김병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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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