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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동안 선엔지니어링 대표 국세청장표창

도내 5개 세무서, 모범 납세자 22명 선정
신 대표, 건설사업 기술 축적·연구개발
건설문화 창달·기술선도 집단 평가

  • 웹출고시간2020.03.04 10:26:49
  • 최종수정2020.03.04 13:30:28
[충북일보 성홍규기자] 신동안 ㈜선엔지니어링 종합건축사사무소 대표가 국세청장표창을 수상했다.

국세청과 전국 지방국세청, 세무서는 지난 3일 '54회 납세자의 날'을 맞아 모범납세자를 선정·시상했다.

충북 도내 5개 세무서는 코로나19의 급속한 확산으로 기념행사는 열지 않고 각 수상자를 방문해 표창을 전달했다.

도내 5개 세무서는 총 22명의 납세자를 각각 시상했다.

도내 세무서별 수상자를 살펴보면 동청주세무서는 △국세청장표창-신동안 ㈜선엔지니어링 종합건축사사무소 대표, 김찬용 명광특수인쇄 대표 △대전지방국세청장표창-박준환 ㈜포정유통 대표 △동청주세무서장표창-문소영 ㈜그린테크 대표, 조성용 ㈜엄마사랑 대표, 조영호 효원C&L 대표, 변종회 공인회계사 변종회사무소 대표 등 7명이다.

국세청장표창을 받은 신동안 대표의 ㈜선엔지니어링은 지난 1975년 창립 이후 건설사업 분야에서 꾸준한 기술력 축적과 연구개발에 매진하고 있다.

이를 통해 새로운 건설문화 창달과 건설기술종합용역업을 선도하는 기술집단으로 성장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청주세무서는 △기획재정부장관표창-김홍기 ㈜와이엠텍 대표 △대전지방국세청장표창-이배식 두제산업개발㈜ 대표 △청주세무서장표창-김윤성 류브리컬스 대표 등 3명이다.

기획재정부장관표창을 받은 김홍기 대표의 ㈜와이엠텍은 1998년 설립 후 특수 릴레이 직류 개폐기를 소형·경량화하고 고전압 차단기술을 개발하는 등 기술집약 이노비즈(INNO BIZ기)기업으로 인증 받은 혁신 업체다.

첨단형 뿌리산업을 적극 육성, 부품의 국산화를 통해 외화절감 및 국가경제에 기여하는 경영성과를 거두고 있다.

충주세무서는 △기획재정부장관표창-정지택 한일지앤엠㈜ 대표 △국세청장표창-여수광 유니온기계 대표 △대전지방국세청장표창-손연호 ㈜경동에버런 대표 △충주세무서장표창-서홍배 ㈜성은 대표, 박수홍 수지테크 대표 등 5명이다.

기획재정부장관표창을 받은 정지택 대표의 한일지앤엠㈜는 2006년 설립 이래 지속적인 설비 투자로 고용창출과 국가경제·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했다.

제천세무서는 △국세청장표창-김성한 제일유통 합자회사 대표 △대전지방국세청장표창-이범식 태광산업 대표 △제천세무서장표창-박희만 기성개발㈜ 대표 등 3명이다.

국세청장표창을 받은 김성한 대표의 제일유통은 1996년 이래 철저한 품질관리와 고객신뢰를 바탕으로 지역사회의 모범적 성장을 이뤄냈다.

영동세무서는 △기획재정부장관표창-이상훈 ㈜신안주철 대표 △대전지방국세청장표창-정근식 정근식치과 대표 △영동세무서장표창-조영환 ㈜클라이머홀릭 대표, 조우성 ㈜동우신소재 대표 등 4명이다.

기획재정부장관표차을 받은 이상훈 대표의 ㈜신안주철은 2001년 창립 이후 꾸준한 기술개발 노력으로 국내 상하수도업계 발전을 선도하고 있다.

한편 모범납세자는 훈격에 따라 일정기간 (국세청장 이상 표창 3년, 지방국세청장·세무서장 표창 2년간) 세무조사 유예가 적용된다.

/ 성홍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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