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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0.03.03 16:26:18
  • 최종수정2020.03.03 16:26:18

현장안전점검관이 구조 현장에서 활동하고 있다.

ⓒ 청주서부소방서
[충북일보 강준식기자] 청주서부소방서는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현장안전점검관을 지정 운영한다.

현장안전점검관은 재난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소방관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모든 현장에서 활동하게 된다.

현장안전점검관은 화재대응능력 2급·인명구조사·응급구조사·화재조사관·화재감식기사 등 다수의 자격과 다양한 경험이 있는 소방위 이상 베테랑 소방관으로 구성된다.

주요 역할은 △현장 활동 대원의 복장 및 개인 안전장비 착용 확인 △소속 직원들에 대한 사례 중심의 안전교육 실시 △현장 안전관리 절차·지침을 통한 안전사고 최소화 △출동에서 복귀까지 모든 단계 지속적인 안전관리의 업무 등이다.

염병선 서부소방서장은 "소방대원의 현장 사고는 시민의 안전에 공백을 만드는 국가적 손실"이라며 "위험 요소를 미연에 방지해 대원들이 안전하게 현장 활동에 임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 강준식기자 good1200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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