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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0.03.03 13:44:44
  • 최종수정2020.03.03 13:44:44
[충북일보 안혜주기자] 미래통합당 정책부의장인 이종배(충주) 의원은 3일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19)와 관련 한시적 전기요금 등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한 공공요금 감면 검토를 제안했다.

이 의원은 이날 오전 국회 본청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코로나 확산으로 지역의 소상공인, 자영업자들은 생계를 걱정할 정도로 큰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소상공인, 자영업자 대상 대출 금리를 대폭 인하하고, 특례보증을 하는 등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대책을 우선 편성할 것도 요구했다.

이 의원은 "통합당은 추경안 처리에 초당적으로 협조할 것을 다시 한번 명백히 밝힌다"면서 "다만 추경이라는 급행열차에 은근슬쩍 총선 선심성 예산 등 이번 총선을 겨냥한 정략적 사업 등을 절대 끼워 넣어서는 안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 안혜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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