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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0.03.03 11:05:17
  • 최종수정2020.03.03 11:05:17
[충북일보 손근방기자] 옥천군은 올해 청년들의 창업을 지원하기 위한 '뉴스타트 청년창업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뉴스타트 청년창업 지원사업은 2020년 행정안전부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 공모사업에 선정된 사업이다.

접수기간은 3월 2일부터 12일까지며 신청대상은 옥천군에서 창업을 희망하고 옥천군에 주소지를 두고 있는 만39세 이하의 청년이다.

이 사업은 새로운 것에 도전하는 청년 창업가를 지원하여 창업활성화 촉진을 목표로 한다.

'뉴스타트 청년창업 지원사업'은 옥천군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는 관광상품 개발 등 창의적인 아이템을 가진 청년 창업자 2명을 선정해 지원한다.

1인당 창업에 필요한 필수지원금(간접지원금, 기타지원비) 1천650만 원과 자율지원금(고용지원금, 교통비) 1천20만 원을 지원해 청년창업자가 지역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환경을 마련해주는 사업이다.

옥천군 관계자는 "청년인구 유출, 지역산업 위기, 경기 침체 등이 심각한 가운데 시행하는 청년 초점 일자리사업인 만큼 옥천군 청년일자리 활성화의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옥천 / 손근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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