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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0.03.03 11:04:16
  • 최종수정2020.03.03 16:58:00

코로나19 관련 물품을 생산·유통하는 세종시내 10개 업체에 세종시소방본부가 소화기와 단독형 감지기를 긴급 지원한다. 사진은 소방대원들이 한 업체의 천장에 단독형 감지기를 설치해 주고 있는 모습.

ⓒ 세종시소방본부
[충북일보 최준호기자] 세종시소방본부는 "코로나19 관련 물품을 생산·유통하는 세종시내 10개 업체에 소화기와 단독형 감지기를 긴급 지원한다"고 3일 밝혔다.

소방본부에 따르면 이날 기준 해당 업체는 △마크스 유통 6개 △손소독제 생산 3개 △손세정제 생산 1개다.

천창섭 대응예방과장은 "최근 코로나19가 전국으로 확산되면서 관련 업체들이 생산이나 유통량을 크게 늘리고 있다"며 "이 과정에서 기계 과열이나 종업원 과로 등으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지원책을 마련했다"고 말했다.

세종 / 최준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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