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식중독 예방진단 컨설팅' 사업 수행기관 모집 재공고

신청자격 완화…오는 13일까지 우편·이메일 접수

  • 웹출고시간2020.03.02 14:38:20
  • 최종수정2020.03.02 14:38:20
[충북일보 신민수기자] 충북도는 식중독발생 예방을 위해 '2020년 식품접객업소 식중독 예방진단 컨설팅' 사업 수행기관을 재공고한다고 2일 밝혔다.

지난달 12일부터 21일까지 사업 수행기관을 모집했으나 신청기관이 없어 오는 13일까지 다시 모집하기로 한 것이다.

신청자격은 식품·영양 관련 학과가 설치된 도내 대학 및 전문대학 또는 식품관련 비영리법인·단체에서 식품·영양 관련 학과가 설치된 학교나 최근 3년 이내 행정기관의 식품위생관련 컨설팅 사업 수행실적이 있는 기관으로 완화됐다.

신청을 희망하는 기관은 신청서류를 작성해 도청 식의약안전과에 우편 또는 이메일(88sunsuk@korea.kr)로 제출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도청 홈페이지(www.chungbuk.go.kr)나 도 식의약안전과 식품안전팀(043-220-3174)에서 확인할 수 있다.

/ 신민수기자 0724sms@naver.com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정효진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 "멀리보고 높게 생각해야"

[충북일보] 정효진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은 "충북체육회는 더 멀리보고 높게 생각해야한다"고 조언했다. 다음달 퇴임을 앞둔 정 사무처장은 26일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방체육회의 현실을 직시해보면 자율성을 바탕으로 민선체제가 출범했지만 인적자원도 부족하고 재정·재산 등 물적자원은 더욱 빈약하다"며 이같이 말했다. 완전한 체육자치 구현을 통해 재정자립기반을 확충하고 공공체육시설의 운영권을 확보하는 등의 노력이 수반되어야한다는 것이 정 사무처장의 복안이다. 학령인구 감소에 따른 학교운동부의 위기에 대한 대비도 강조했다. 정 사무처장은 "학교운동부의 감소는 선수양성의 문제만 아니라 은퇴선수의 취업문제와도 관련되어 스포츠 생태계가 흔들릴 수 있음으로 대학운동부, 일반 실업팀도 확대 방안을 찾아 스포츠생태계 선순환 구조를 정착시켜야 한다"고 말했다. 이를 위해선 행사성 등 현장업무는 회원종목단체에서 치르고 체육회는 도민들을 위해 필요한 시책이나 건강프로그램을 개발하는 등의 정책 지향적인 조직이 되어야한다는 것이다. 임기 동안의 성과로는 △조직정비 △재정자립 기반 마련 △전국체전 성적 향상 등을 꼽았다. 홍보팀을 새로 설치해 홍보부문을 강화했고 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