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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군, 코로나19로 침체된 경제 살리기 위한 특단 대책 시행

괴산사랑상품권 할인율 높이고, 구내식당 휴업…지역상권 활성화

  • 웹출고시간2020.03.02 13:17:48
  • 최종수정2020.03.02 13:17:48
[충북일보 주진석기자] 괴산군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여파로 침체된 지역경제를 살리기 위해 다양한 대책을 시행한다.

군은 조례를 개정해 '괴산사랑상품권' 구매 할인율을 재난, 재해, 경제 위급사항(코로나19 적용) 발생 시 기존 6%에서 10%(특별할인율 적용)로 높이기로 했다.

공공기관, 단체, 기업 등을 대상으로 괴산사랑상품권 구매협약을 하고 이용 활성화를 위한 캠페인도 전개한다.

군은 괴산읍내 점포에서 괴산사랑상품권으로 결제하면 5%를 추가 할인해주는 지원책도 시행하고 있다.

군은 지역 상권 활성화를 위해 지방재정을 신속히 집행하고, 온누리상품권과 공무원 복지포인트 사용을 독려하기로 했다.

구내식당 휴무일은 월 2회에서 주 1회로 늘리고, 코로나19 종식 때까지 군내 유료주차장 이용 시 2시간까지 주차료를 면제한다.

군은 군내 기업의 중소기업 육성자금 대출 만기를 1년 연장하고, 소상공인을 위한 피해신고센터도 운영한다.

코로나19로 피해를 본 납세자는 취득세 등 신고·납부기한을 연장하고 징수유예, 세무조사를 연기하는 지방세 지원책도 편다.

아울러 수출 피해기업은 중소기업 육성자금 지원과 생산적 일손봉사를 통해 적극 돕고, 사과 팔아주기 행사를 벌여 지역 농업인에게 힘을 보태기로 했다.

괴산 / 주진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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