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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군, 2020년도 재정지표 공시

2020년도 재정지표 공시…지난해 대비 358억 원 늘어

  • 웹출고시간2020.03.02 11:42:01
  • 최종수정2020.03.02 11:42:01
[충북일보 주진석기자] 음성군의 2020년도 살림규모가 지난해 당초예산 대비 358억 원 늘어난 총 6천310억 원으로 나타났다.

군은 5개 분야 21개 항목으로 구성된 '2020년 예산기준 지방재정 운용상황'을 군 홈페이지에 공시했다고 2일 밝혔다.

'재정공시제도'는 지방재정법에 따라 지자체가 매년 재정운용계획과 재정에 관한 지역주민의 관심사항 등을 공개하는 제도다.

군이 발표한 예산기준 재정공시에 따르면 2020년도 살림규모는 총 6천310억 원으로 전년 당초예산 대비 358억 원 증가했다.

이 중 일반회계는 △자체수입(지방세 및 세외수입) 1천372억 원 △이전재원(지방교부세, 보조금, 조정교부금 등) 3천883억 원 △내부거래 1천92억 원 등이다.

일반회계 기준, 재정자립도는 25.19%로 유사 자치단체 평균인 19.15%보다 6.04% 높게 나타났다.

군은 △재정자주도 △통합재정수지 △중기지방재정계획 △성인지 예산 △주민참여예산 등 다양한 정보를 공시했다.

특히 올해부터는 △업무추진비 △지방의회 관련 경비 △지방보조금 △1인당 기준경비에 대한 예산편성 현황을 새롭게 공통항목으로 추가했다.

군 관계자는 "자체세입 확충 노력과 강력한 세출 구조조정, 보조금 관리 강화 등을 꾸준히 실시해 건전한 재정운용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음성 / 주진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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