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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0.03.02 10:48:27
  • 최종수정2020.03.02 10:48:27

옥천군 김재종 군수 등이 이원면에서 방역상황을 점검하고 있다.

ⓒ 옥천군
[충북일보 손근방기자] 옥천군은 코로나 19의 지역사회 유입을 막기 위해 군 전역에 걸친 방역을 실시하며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김재종 옥천군수를 비롯한 본청, 읍·면 공무원들은 주말인 2월 29일, 3월 1일에도 정상 출근해 다중이용시설, 종교시설, 마을안길까지 대대적인 일제방역 활동을 펼쳤다.

옥천읍 행정복지센터에서는 자체 방역반을 편성하여 관용차량과 휴대용 소독기 4대를 이용하여 예방수칙 홍보 가두방송을 하고 버스 터미널과 버스 내 외부, 정지용 생가, 공중화장실 등 다중이용시설 소독을 실시했다.

또한, 읍 외곽지역은 방역기를 관용차량에 탑재하여 경로당 주변, 마을 골목길 내부, 버스 정류장 등 120개소를 방역소독을 완료했다.

이원면 행정복지센터에서도 시가지를 중심으로 음식점, 위생업소, 묘목단지를 중심으로 방역활동을 했다.

주민 스스로 코로나 19 예방 노력도 돋보였다. 청산면 소재 음식점 중 대구, 경북 지역인 다수 방문 식당인 선광집, 찐한식당, 화성식당은 임시 휴업했다.

또한, 옥천읍 소재 21개소의 교회에서는 자체적으로 교회를 폐쇄하였고, 예배를 진행하는 8개소 교회는 자체 소독 및 손 소독제를 비치하는 등 코로나 극복에 힘을 보탰다.

김 군수는 "현재 옥천군에는 코로나 19 확진환자는 없으나 바이러스 유입 방지를 위해 군에서 할 수 있는 모든 수단을 총동원하여 최선을 다해 방역을 하고 있다"며 "군민들께서도 불안해하지 말고 옥천군의 방역활동에 적극 협조하고 유(有)증상이 있으면 은폐하지 말고 신속한 신고와 검사를 할 것"을 당부했다.

한편, 옥천군은 재난관리기금 8천500만 원과 예비비 1억6천만 원을 편성해 손 소독제와 마스크, 휴대용 소독기, 열화상 카메라 등을 구입하여 방역활동에 사용할 계획이다.

또한, 지난 2월 28일부터 8개 면 우체국과 관내 약국에서 마스크가 보급돼 판매되고 있다.

옥천 / 손근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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