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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0.03.01 16:00:57
  • 최종수정2020.03.01 16:00:57
[충북일보 유소라기자] 청주시가 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해 전수조사 중인 신천지 신도 5천669명 가운데 행방이 불분명한 54명에 대해 경찰 수사를 의뢰했다.

1일 시에 따르면 연락이 닿은 신도 중 102명이 의심 증상을 호소해 코로나19 진단 검사를 받고 있다.

지난달 22일부터 28일까지 청주에서 발생한 확진자는 6명으로, 1일 기준 접촉자수는 435명이다. 하루 사이 확진자는 1명, 접촉자는 27명이 늘었다.

현재까지 확인된 접촉자는 △30대 부부(243명) △20대 콜센터 여직원(167명) △공군부대 20대 하사 2명(23명) △효성병원 20대 직원(2명)이다.

시는 이들을 자가 격리 조치한 뒤 발열 등 증상 여부를 관찰하고 있다.

또 천안 등지에서 발생한 다중이용시설 집단감염 사태를 막기 위해 나이트클럽 등 유흥시설과 생활체육 민간시설 밀집장소를 전수조사할 방침이다.

/ 임시취재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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