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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의회, 제285회 임시회 폐회

조례안·일반안 8건 처리 및 주요업무계획 보고 받아

  • 웹출고시간2020.03.01 15:59:54
  • 최종수정2020.03.01 15:59:54

제천시의회가 제285회 임시회를 마무리하는 2차 본회의를 갖고 있다.

ⓒ 제천시의회
[충북일보 이형수기자] 제천시의회가 지난 28일 2차 본회의를 열고 제285회 임시회 일정을 마무리했다.

이번 임시회에서 상정된 조례안 및 일반안 8건에 대한 심사한 결과 시의회는 △제천시청 등 사무소 위치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제천시 유통업 상생협력을 통한 소상공인 보호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제천테니스장 민간위탁 동의안, 3건을 원안가결했다.

또 △제천시 아동급식지원에 관한 조례안 △제천시 폐기물관리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제천한우 보호 및 육성 지원에 관한 조례안 등 3건을 수정 가결했으며 △제천시 한국수화언어 활성화 지원 조례안 △제천시 가축전염병 예방 및 피해 축산농가 지원 등에 관한 조례안은 상임위원회 심사 과정에서 보류됐다.

여기에 각 상임위원회는 지난달 25일부터 27일까지 3일간 '2020년 제천시 주요업무계획'을 보고받고 시가 보고한 업무계획에 대해 추진 상 예상되는 부분에 대해 질의하고 부족한 점에 대해 보완을 요구하며 시민이 공감하는 시정을 펼쳐줄 것을 집행부에 당부했다.

제천시의회는 다음 회기일정으로 오는 16일부터 20일까지 제286회 임시회를 개회할 예정이다.

제천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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