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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소백산중, 나날이 발전해가는 학교 모델 제시

총 20명 교사 1년간 15개 학교 표창 및 우수교사 표창 수상

  • 웹출고시간2020.03.01 16:18:43
  • 최종수정2020.03.01 16:18:43

지난 한 해 다양한 분야에서 성과를 거두며 수상한 소백산중학교 교사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소백산중
[충북일보 이형수기자] 단양소백산중학가 개교 후 3년동안 매년 우수한 교육 실적으로 교과교실제 전국최우수학교, 전국 100대 방과후학교 연속으로 수상하는 등 다양한 분야에서 괄목할만한 실적을 거두고 있다.

특히 지난 1년간은 학교예술교육 전국 대상과 정보화문화유공 학교 표창을 비롯해 전국관악경연대회 금상, 충북 4-H대상 본상 등 여러 분야에서 우수학교로 상을 받았다.

이와 함께 교사들도 열과 성의를 다해 교육에 매진한 결과 방과후학교, 창의체험교육, 교육과정, 자유학기제 등의 분야에서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상 5개, 교육감상 3개, 교육장상 4개, 기타 기관에서 2개를 수상했다.

관리자를 제외하고 20명의 교사들로 이뤄진 학교로서 매우 뛰어난 역량을 발휘했다는 평이다.

김용숙 교장은 "요즘 사회분위기가 어려운 가운데서도 선생님들이 꾸준히 학생들과 함께 해 준 결과"라며 "지속적으로 행복하고 훌륭한 배움이 이뤄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단양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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