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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 서울·명지병원 국민안심병원 지정

진료구역 분리로 코로나19 걱정 없이 진료

  • 웹출고시간2020.03.01 14:08:36
  • 최종수정2020.03.01 16:06:43

정부로부터 국민안심병원으로 지정된 제천명지병원 안심 외래 진료센터 전경.

[충북일보 이형수기자] 제천서울병원과 제천명지병원이 정부로부터 각각 국민안심병원으로 지정됐다.

국민안심병원 지정은 호흡기 환자와 비호흡기 환자의 진료 구역을 분리해 진료를 실시함으로써 코로나19 바이러스 감염에 대한 걱정 없이 진료를 받을 수 있도록 정부가 마련한 제도다.

제천서울병원은 병원 출입구에서 감기 등 호흡기 증상과 발열, 의사환자 해당 여부 등을 판별, 일반 진료실이나 병원 외부에 마련된 안심병원 진료실 또는 선별진료소에서 진료를 받도록 하고 있다.

또한 건강검진차량을 이용해 외부에서 방사선 촬영을 실시함으로써 일반 환자와의 동선을 분리하고 있다.

이영환 병원장은 "이번 안심병원 진료실 마련은 감염을 염려해 병원진료를 꺼리는 지역민들이 안심하고 진료를 받으실 수 있도록 설치하게 됐다"고 말했다.

명지병원 또한 호흡기 환자와 일반 환자의 동선을 분리해 진료하는 '안심외래진료센터'를 운영한다.

이 병원은 지난달 28일부터 모든 출입구 통제, 입원환자 보호자 통제를 실시해 병원 내 감염예방을 위해 선별진료소 운영, 원내 출입구 발열 체크 및 손 소독을 통해 병원 감염 예방 및 관리활동에 주력하고 있다.

김용호 병원장은 "국민안심병원으로서 감염 예방을 위한 의료시설과 진료시스템을 갖추고 있다"며 "선별진료소, 안심외래진료센터뿐만 아니라 일반 환자도 안심하고 진료할 수 있도록 지역거점병원으로써 모든 역할과 책임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제천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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