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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군, 131곳에 신재생 에너지 보급

24억 원 투입, 태양광·태양열·지열·연료전지 발전설비 설치

  • 웹출고시간2020.03.01 15:51:28
  • 최종수정2020.03.01 15:51:28
[충북일보 주진석기자] 괴산군이 신재생 에너지 보급에 나섰다.

군은 한국에너지공단의 신재생 에너지 융·복합 지원 공모사업에 선정됨에 따라 태양광 등 신재생 에너지 보급 사업에 착수했다.

이번 사업에서는 태양광, 태양열, 지열, 연료전지 등 2종 이상의 신재생 에너지원 발전설비 설치를 지원한다.

괴산읍 일원 131곳이 대상이다.

군은 24억 원을 들여 태양광 734㎾, 태양열 323㎡, 지열 70㎾, 연료전지 10㎾ 규모의 설비를 보급해 에너지 복지를 실현한다는 계획이다.

올해 상반기 내 준공이 목표다.

군은 지난 1월 29일 한국에너지공단 신재생 에너지 센터 등과 업무협약을 하고 사업 추진을 약속했다.

군은 취약계층의 전기요금, 시설운영비 등의 에너지비용 절감을 기대하고 있다.

군은 올해 지역에너지 신산업 활성화 지원사업에 공모해 에너지 자립률 향상을 위한 다양한 태양광 보급 사업을 펼칠 예정이다.

취약계층을 위한 LED 조명 교체사업도 추진한다. 괴산 / 주진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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