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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군, 사회복지시설에 마스크 3만장 긴급 지원

손 소독제 8천개 확보에 배부키로

  • 웹출고시간2020.03.01 15:52:50
  • 최종수정2020.03.01 15:52:50
[충북일보 주진석기자] 음성군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예방 차원에서 군내 사회복지시설 128개소에 마스크 3만장을 긴급 지원한다.

군은 7천600만 원을 들여 장애인시설, 정신요양시설, 노인 장기요양기관, 노숙인 복지시설, 어린이집, 지역아동센터 등에 마스크를 지급하고, 손 소독제 8천개도 물량을 확보해 배부하기로 했다.

이번에 지원하는 마스크는 시설별 이용 인원의 16.4%가 14일간 사용할 수 있는 물량이다.

군은 시설 이용자들의 건강 상태를 파악해 시급하게 필요한 사람에게 먼저 보급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위험에 노출하기 쉬운 취약계층의 안전을 위해 마스크를 배부한다"며 "감염 예방을 위한 개인위생 관리를 철저히 해달라"고 당부했다.

군은 그동안 손 소독제 7천600여개, 살균소독제 8천400여개, 마스크 17만9천장을 배부했다.

군 보건소에 등록한 임산부 286명에게도 손 소독제와 살균소독제를 배부했다. 음성 / 주진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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