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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군, 소상공인 경영환경 개선사업 본격 추진

내부 인테리어, 입식테이블 개선사업 등 업체당 200만 원 지원

  • 웹출고시간2020.03.01 14:11:51
  • 최종수정2020.03.01 14:11:51
[충북일보 주진석기자] 음성군은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소상공인 경영환경 개선사업'을 추진한다.

이번 소상공인 경영환경 개선 사업에서는 △내부 인테리어 △입식 테이블 △옥외간판 교체 △상품전시 배열 개선 등 점포 경영환경 개선을 위한 비용을 지원한다.

지원 대상은 음성군 내에서 창업 후 6개월 이상된 소상공인 사업자로 사업장 면적은 99㎡ 미만인 업체이다.

사업비는 업체당 최대 200만 원(자부담 20% 포함)까지 지원한다.

다만, 대기업 운영 프랜차이즈 직영점 또는 가맹점 등은 지원대상에서 제외된다.

대상자 선정은 매출기준, 사업 영업기간, 시설현황 등 심사기준에 따라 영세한 업체를 우선 선정해 오는 4월 중순부터 사업을 시행할 예정이다.

신청기간은 3월 2일부터 31일까지다.

신청방법은 음성군 홈페이지 공고에서 신청서를 내려 받아 작성한 후 주소지 읍·면 행정복지센터 산업개발팀으로 제출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음성군청 경제과 경제정책팀(043-871-3613)으로 문의하면 된다. 음성 / 주진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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