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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0.03.01 15:48:02
  • 최종수정2020.03.01 15:48:02
[충북일보 김병학기자] 증평소방서가 3월부터 5월까지 봄철 화재예방대책을 추진한다.

최근 5년간(2015~2019년) 충북 화재 발생 현황을 분석한 결과 총 1천463건의 화재가 발생햇다. 이 중 봄철(3월~5월)이 458건으로 31.3%로 가장 높았고 겨울(27.5%) 여름(21.9%) 가을(19.3%) 순이었다.

봄철 화재 발생 원인은 부주의가 1천219건(53.2%), 전기적 요인이 369건(16.1%), 기계적 요인이 271건(11.8%)을 차지했다.

소방서는 봄철 화재 특성ㆍ원인 등 위험 요인에 따른 맞춤형 화재 예방 대책을 위해 △취약계층 이용시설 화재안전 합동점검 △비상구 폐쇄 등 불시 단속 강화 △소규모 숙박시설 인명피해 저감 △주요 행사장(부처님 오신 날 등) 화재안전관리 강화 △봄철 산불예방대책 추진 △건축공사장 화재안전관리 강화 등을 실시한다.

/ 증평소방서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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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