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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0.02.28 17:10:09
  • 최종수정2020.02.28 17:10:09
[충북일보 손근방기자] 영동소방서는 한국119소년단을 오는 4월 10일까지 모집한다.

이 소방서에 따르면 안전하고 건강한 어린이 및 청소년 육성과 소방안전문화 확산을 위해 관내 유치원(어린이집) 및 초중고생들을 대상으로 한국119소년단을 뽑는다.

한국119소년단은 청소년들이 어려서부터 안전의식과 올바른 안전습관을 기를 수 있게 소방관서와 학교 등이 공동으로 운영하는 청소년단체다.

한국119소년단원의 주요활동은 △체험관, 체험센터, 이동안전체험차량 등 안전체험활동 △화재예방 캠페인 △안전문화 탐방행사 △소방안전캠프 △봉사활동 △생활안전관련 각종 공모전 및경연대회 참가 등 다양한 활동을 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지며 활동실적이 우수한 단체와 단원에게는 표창이 수여된다.

가입을 희망하는 학교나 단체는 영동소방서 예방안전과(043-740-7063~4) 로 문의하면 된다.

육동윤 예방안전팀장은 "소방관서에서는 어린이 및 청소년의 성자주기별 맞춤형 활동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으니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영동 / 손근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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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