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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실 납세자에게 옥천사랑 상품권 드립니다"

옥천군, 지방세 성실납세자 60명 경품 제공
상품권 3만원에서 올해 5만원으로 인상

  • 웹출고시간2020.02.29 11:34:16
  • 최종수정2020.02.29 11:34:16

김재종(오른쪽) 옥천군수가 성실납세자에게 전달할 상품권 경품 추첨을 하고 있다.

ⓒ 옥천군
[충북일보 손근방기자] 옥천군은 '2020년 제1회 지방세 성실납세자 경품추첨'을 28일 실시했다.

군은 2014년부터'옥천군 성실납세자 등 지원에 관한 조례'에 따라 지방세를 성실히 납부한 성실납세자에게 인센티브를 제공하고자 시행하고 있다.

이날 추첨은 투명성과 공정성을 높이기 위해 무작위 전산추첨 방식으로 진행됐다.

추첨 대상자는 전년도 2기분 자동차세와 1월 등록면허세(면허)를 납기 내 납부한 납세자 6천35명중 60명이 당첨됐다.

당첨자에게는 1만원권 옥천사랑상품권 5만 원 상당을 등기우편으로 개별 발송할 계획이다.

특히 올해는 지방세에 대한 관심 증대를 위해 경품 금액을 기존 3만원에서 5만 원으로 인상했다.

김재종 군수는 " 하반기의 자동차세, 재산세, 주민세의 납기 내 납부자에 대해서도 150명을 경품추첨을 통해 상품권을 지급할 예정이다"며 "앞으로도 지방세의 납기 내 납부를 위해 성실납세자를 지속적으로 추첨, 상품권을 제공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옥천 / 손근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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